'서울의 봄'・'무빙', 백상예술대상 대상…'파묘', 김고은 최우수연기상 등 4관왕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파묘'가 백상예술대상 4관왕을 차지했다. 대상 트로피는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무빙'에 돌아갔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부문 대상의 주인공은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었다.
김성수 감독은 "'서울의 봄'이 울화통이 터지는 영화인데 주변에 추천해 주셔서 영화가 흥행했다. 관객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컬트 장르에서는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는 감독상(장재현), 예술상(김병희), 여자 최우수 연기상(김고은), 남자 신인 연기상(이도현) 등 4관왕을 휩쓸었다.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으로 열연한 김고은은 "작년 한 해가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너무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러 가는 게 힐링이고 즐거웠다"며 "'파묘'를 통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음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서울의 봄'으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김성수 감독과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울먹이는 목소리로 "샘 컴퍼니 대표이자 제 아내이자 저의 영원한 동반자이고 제일 친한 친구인 김미혜씨에게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남궁민, 이하늬는 각각 '연인', '밤에 피는 꽃'으로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현장에서 힘들었지만 기분 좋게 감동을 받으면서 대본을 읽었다"고 작가에게 특히 고마워했다.
이하늬는 "아이를 낳고 6개월이 지나서 와이어를 타고 지붕을 날아다니며 칼을 휘둘러야 했다.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는데 대본을 보고 사랑에 빠져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영석 PD는 유재석, 기안84, 침착맨, 탁재훈 등의 후보들을 물리치고 남자 예능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홍진경은 "유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유재석에게 공을 돌렸다.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은 이날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남자 신인연기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그는 장재현 감독,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파묘'에서 함께 작업한 감독,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지연아 너무 고맙다"라고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을 언급했다.
다음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TV 부문
대상 : 디즈니+ '무빙'
작품상(드라마) : MBC '연인'
작품상(예능)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작품상(교양) : KBS 1TV '일본사람 오자와'
연출상 : 한동욱 ('최악의 악')
극본상 : 강풀 ('무빙')
예술상 : 김동식 임완호('고래와 나')
최우수연기상(남) : 남궁민('연인')
최우수연기상(여) : 이하늬('밤에 피는 꽃')
조연상(남) : 안재홍('마스크걸')
조연상(여) : 염혜란('마스크걸')
신인연기상(남) : 이정하('무빙')
신인연기상(여) : 유나('유괴의 날')
예능상(남) : 나영석
예능상(여) : 홍진경
◇영화 부문
대상 : 김성수 감독('서울의 봄')
작품상 : '서울의 봄'
감독상 : 장재현 ('파묘')
신인 감독상 : 이정홍('괴인')
최우수연기상(남) : 황정민('서울의 봄')
최우수연기상(여) : 김고은('파묘')
조연상(남) : 김종수('밀수')
조연상(여) : 이상희('로기완')
신인연기상(남) : 이도현('파묘')
신인연기상(여) : 김형서('화란')
각본상(시나리오상) : 유재선('잠')
예술상 : 김병인 ('파묘')
구찌 임팩트 어워드 : '너와 나'
◇연극 부문
백상연극상 : 극단 미인('아들에게')
연기상 : 강해진('아들에게')
젊은연극상 :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프리즘 인기상(남) : 김수현
프리즘 인기상(여) : 안유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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