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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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입원 치료를 위한 휴가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를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구체적인 병명을 밝힐 수 없지만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당시 이 대표는 경정맥 손상 의심, 대량 출혈, 추가 출혈 등이 우려돼 회복 치료를 받은 후 2주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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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정상적인 대표 업무 시작 예정"…8일은 정상 출근
(서울=뉴스1) 정재민 강수련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입원 치료를 위한 휴가에 나선다. 당은 구체적인 병명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를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16일부터 정상적인 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8일까지는 최고위원회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접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구체적인 병명을 밝힐 수 없지만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치료는 이 대표가 올해 1월 2일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피습해 8일간 병원에 입원한 것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대표는 경정맥 손상 의심, 대량 출혈, 추가 출혈 등이 우려돼 회복 치료를 받은 후 2주 만에 복귀했다.
이 관계자는 "피습과는 무관하다"며 "당분간 정청래 최고위원이 사회권을 대행한다. 다만 이 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는 해당 기간 동안 열리지 않을 예정으로 당무 보고 등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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