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 운용사 최초 홍콩 ‘고배당’ ETF 중국 교차 상장

이도형 2024. 5. 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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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엑스 홍콩' 상장지수펀드(ETF)를 중국 본토에 추가로 교차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법인은 전날부터 중국 상하이·선전 거래소에서 '글로벌 엑스 항셍 고배당 ETF' 거래를 시작했다.

항셍 고배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순자산은 2억7200만달러(약 3688억원)다.

 현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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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엑스 홍콩’ 상장지수펀드(ETF)를 중국 본토에 추가로 교차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법인은 전날부터 중국 상하이·선전 거래소에서 ‘글로벌 엑스 항셍 고배당 ETF’ 거래를 시작했다. 항셍 고배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순자산은 2억7200만달러(약 3688억원)다. 현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3월 지급 기준 연평균 배당률은 약 8.24%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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