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한 골 차 뒤집기 미션 성공? '이강인 패스→음바페 골' 나오느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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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와 지키기의 명제가 달린 승부.
경우에 따라 연장과 승부차기 있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 골을 더 넣어주고 지키면 모든 상황 종료.
산초의 2선 지원에 후멜스의 최후 방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로 한 로이스의 열정까지, 모든 것이 준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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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뒤집기와 지키기의 명제가 달린 승부.
이긴 자에게는 결승전 티켓이, 패배자에게는 빈손으로 모든 것이 끝납니다.
파리 생제르맹과 도트르문트가 딱 그렇습니다.
리그 우승을 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목마른 파리, 1차전 0-1 패배 뒤집기에 올인입니다.
지난 맞대결 이후 리그가 없어 온전히 2차전 준비에만 집중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투자해 성장했던 맨시티가 지난 시즌 정상에 오르며 유럽 트래블에 성공, 더 조급해졌습니다.
음바페의 발끝을 주목합니다. 결정적인 순간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이강인도 대기 중입니다. 경기 흐름을 이유로 1차전을 걸렀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경우에 따라 연장과 승부차기 있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무스, 바르콜라, 뎀벨레에 콜로 무아니까지, 개성 넘치는 공격진도 대기 중입니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레버쿠젠에 일찌감치 내줬지만 개편된 챙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로 마음의 부담은 던 드르트문트.
결승골을 넣었던 퓔크루크의 발끝을 다시 바라봅니다. 한 골을 더 넣어주고 지키면 모든 상황 종료.
산초의 2선 지원에 후멜스의 최후 방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로 한 로이스의 열정까지, 모든 것이 준비됐습니다.
과연 영국 축구의 성지 웸블리로 가는 길을 누가 열 것인지, TV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8일 오전 4시 뜨거운 승부를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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