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옮겨갈 일반직 공무원 55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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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우주항공청으로 소속을 바꿀 일반직 공무원 인력 55명이 최종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7일 설명자료를 내고 "과기정통부 공무원의 우주항공청 이체 명단은 확정된 상태로 개청일인 27일 인사발령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55명은 과장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옮겨 갈 인력 3명도 확정됐다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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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우주항공청으로 소속을 바꿀 일반직 공무원 인력 55명이 최종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7일 설명자료를 내고 "과기정통부 공무원의 우주항공청 이체 명단은 확정된 상태로 개청일인 27일 인사발령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55명은 과장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옮겨 갈 인력 3명도 확정됐다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우주항공 관련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으로 구성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실에서 현재 우주항공 분야를 담당하는 과·팀장급 인원 9명 중 8명이 우주항공청으로 옮기기로 했다.
일각에서 우주항공 분야와 관련 없는 우정사업본부 인력이 옮겨간다는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우본에서 옮기는 3명은 청사와 계약, 예산 분야 전문성을 갖췄으며 이미 지난 1월부터 추진단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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