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서 삼륜오토바이 타던 부녀 2m 갯바위 추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도에서 삼륜 오토바이를 타던 부녀가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해 제주 본섬으로 긴급 이송됐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주흥동방파제 인근에서 A 씨(40·충남)가 딸 B 양(7)을 태우고 몰던 삼륜 오토바이가 2m 높이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방파제로 들어가 오토바이를 돌리다 추락한 것인지, 운전미숙으로 추락한 것인지는 조사할 방침"이라며 "추락을 막을 난간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우도에서 삼륜 오토바이를 타던 부녀가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해 제주 본섬으로 긴급 이송됐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주흥동방파제 인근에서 A 씨(40·충남)가 딸 B 양(7)을 태우고 몰던 삼륜 오토바이가 2m 높이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의식저하와 함께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B 양은 왼쪽 발목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두 명 모두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녀는 도항선을 통해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방파제로 들어가 오토바이를 돌리다 추락한 것인지, 운전미숙으로 추락한 것인지는 조사할 방침"이라며 "추락을 막을 난간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제자 성폭행, 속옷에 DNA 남겨"…그 배우 프로필엔 개그맨 이력도, 누구?
- "개XX, 넌 돈 없어 나 못 친다"…김호중, 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영상 '시끌'
- "멋 부리고 찍힌 구하라 금고털이범, 유명 연예인일수도" 누리꾼 추측 난무
- 中관광객 왔다 간 제주 편의점 '초토화'…중국어 안내문에도 '쓰레기 테러'
- '상위 1% 금수저' 유희라, 몽환적 섹시 화보 '파격'…"난 패션에 진심"
- 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후 6년 "후회·반성…어리석었다" 눈물 속 사과(종합)
- 지코 "머뭇거림에 삶 흘려보내지 않기를" SNS에 의미심장 글
- 한예슬, 몸매관리 비결은 소식? 충격적 한끼 식단 공개 [N샷]
- 김청 "결혼 3일 만에 초고속 이혼, 당시 사람 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