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에 홍보관·뮤지엄 개관…관광 활성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시화호 및 거북섬을 알리는 홍보관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거북섬 홍보관은 시흥도시공사가 퍼스트플라자 빈 상가 1층을 임차해 리모델링한 뒤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시화호 및 거북섬을 알리는 홍보관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거북섬 홍보관은 시흥도시공사가 퍼스트플라자 빈 상가 1층을 임차해 리모델링한 뒤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몄다.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 휴식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하는 공유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거북섬 내 메가스퀘어 상가 2~3층에는 민간이 투자해 만든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본다빈치 뮤지엄은 전시장, 푸드 코트, 작품 굿즈 샵을 운영하며,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이 설치된 전망대도 마련돼 시화호와 웨이브파크를 조망할 수 있다.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Hello Artist' 전시회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으로 거북섬에 해양 레포츠와 함께 예술 문화적 가치가 더해져서 새로운 관광객을 거북섬으로 유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친 고소 박세리, 기자회견 중 눈물…"관계 회복 확답 어려워"(종합) | 연합뉴스
-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 아이돌 멤버가 경찰 신고 | 연합뉴스
-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빼고 기소…검찰 "사법방해죄 도입 필요"(종합) | 연합뉴스
- '치킨집 갑질' 일행 4명 모두 공무원…대구 중구청장 직접 사과(종합) | 연합뉴스
- 40대 구급대원, 장기 기증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 살려 | 연합뉴스
- '간달프' 英 명배우 이안 맥켈런, 연극 무대서 추락해 병원행 | 연합뉴스
-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벽 들이받아…10개월 손자 숨져 | 연합뉴스
- 대만 검찰, 여행 중 여자친구 숨지게 한 30대 한국인 남성 기소 | 연합뉴스
- 조지 워싱턴이 재배하던 체리?…저장고서 250년전 과일 발견 | 연합뉴스
- 성인물 배우 등 일본 여성 80여명 성매매 알선한 일당 구속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