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운영 학교 14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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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학교를 145곳으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관심학교 125곳, 후보학교 19곳, 인증학교 1곳 등 총 145곳을 운영 중이다.
관심학교는 학교 구성원이 IB 철학과 교육목표를 이해·공유하며 운영과제 실천에 노력하는 학교다.
후보학교는 전 세계 IB 학교에서 공유하는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IB 수업과 평가를 일부 설계·적용할 수 있고 IB 컨설턴트 방문 및 온라인 지원을 받으며 IB 인증학교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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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추진 전략 수립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학교를 145곳으로 확대했다. 지난해보다 약 5배 늘어난 규모다.
도교육청은 올해 관심학교 125곳, 후보학교 19곳, 인증학교 1곳 등 총 145곳을 운영 중이다. 관심학교는 학교 구성원이 IB 철학과 교육목표를 이해·공유하며 운영과제 실천에 노력하는 학교다. 일종의 IB를 도입하기 위한 시범학교다.
후보학교는 전 세계 IB 학교에서 공유하는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IB 수업과 평가를 일부 설계·적용할 수 있고 IB 컨설턴트 방문 및 온라인 지원을 받으며 IB 인증학교를 신청할 수 있다. 이 단계에 도달해야 IB교육 프로그램 자료를 실질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IB 프로그램 운영 학교 확대 ▲IB 프로그램 실천정신 확산 ▲IB 전문가 양성 지속 ▲IB 프로그램 성공사례 발굴 및 공유 ▲IB 지원체제 강화 등이다.
하미진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에 수립한 전략으로 IB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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