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병원 닥터헬기, 지난해 운항수 205회…3년간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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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형 등에 따른 교통권 열악으로 강원권역 응급의료헬기 출동이 지난해 205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운항 횟수는 2021년 180회, 2022년 199회, 2023년 205회 등 매년 늘고 있다.
도내 최다 출동 지역은 영월(602회), 정선(499회), 평창(330회)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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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형 등에 따른 교통권 열악으로 강원권역 응급의료헬기 출동이 지난해 205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7일 닥터헬기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닥터헬기는 종합병원이 없거나 도서 산간 지형으로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운항 횟수는 2021년 180회, 2022년 199회, 2023년 205회 등 매년 늘고 있다. 첫 도입된 2013년부터 2024년 5월 현재까지 누적 운항 횟수는 총 2380회를 넘어서고 있다.
도내 최다 출동 지역은 영월(602회), 정선(499회), 평창(330회) 등의 순이다. 출동 질환으로는 중증질환 등의 기타 질환이 829회(38.6%)로 가장 많았고, 중증외상 566회(26.4%), 뇌졸중 311회(14.5%), 급성심근경색 310회(14.5%), 심정지 129회(6.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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