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정수석실 부활에 "민심 청취 강한 의지…이재명도 필요성 언급"

이비슬 기자 2024. 5. 7.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7일 대통령실의 민정수석실 복원 결정에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심 청취의 기능이 부족하다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설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감 없는 민심 국정에 반영 의지…소통에 초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대통령실의 민정수석실 복원 결정에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심 청취의 기능이 부족하다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설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정수석실 신설의 모든 초점은 오직 소통"이라며 "민정비서관실은 민심 청취의 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폐지를 번복했다는 비판과 관련해선 "민정수석실 설치는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동에서도 민심 청취의 한계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기에 여러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감쌌다.

이어 "대통령과 여야 모두 한마음으로 오직 국민을 위한 민생정부, 민생 국회를 목표로 국민에게 진정한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