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이방인' 조세호 "190여개국에 공개된다니 가족들이 더 기뻐해"

7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함께 하는 건 즐거운 일, 새로운 프로그램은 설레이는 일이라 감사했다. 평소 진심으로 관심 갖고 있던 뱀뱀, 미미여서 호흡이 긍금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합류했다. 넷플릭스 출연이라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190여개국에 공개된다는 것에 가족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는 제목만 듣고도 재밌겠다 생각했다. 궁금하기도 했고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어떤 여유로운 생활을 할지도 궁금했다. 그런데 볼수록 진심이 느껴져서 놀랍기도 하더라. 이방인들에게 대한민국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 싶은 애국심과 자부심도 막 생기더라."라며 프로그램을 하고 느낀점을 이야기했다.

패션애호가인 조세호는 "장면마다 탐나는 아이템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오늘 오면서 뱀뱀의 자켓이 너무 예쁘고 시계가 탐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뱀뱀이 수퍼리치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뱀뱀은 이에 "어젯 밤에도 라면 먹고 잤다. 다 똑같다"라는 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며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와~하면서 보시게 될 것"이라는 말을 조세호가 덧붙였다.

클라이언트 앰배서더의 의미가 "그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VIP를 말한다"라고 설명한 조세호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그 브랜드와 함께 홍보하는 홍보대사라 생각하면 된다."라며 출연자 중 한명인 유희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며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더라. 패션이나 일에 있어서 진심인 분이더라"라며 칭찬을 했다.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슈퍼리치 이방인'은 오늘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