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역대 가장 더웠다

현인아 innah@mbc.co.kr 2024. 5.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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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4.9도로 전국적인 기상관측망이 구축된 1973년 이후 4월 값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기상청은 오늘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 4월보다 2.8도 높았고, 평균 일 최고기온도 21.1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고온이 강했던 원인은 따뜻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됐지만 찬 공기의 강도는 평년보다 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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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4.9도로 전국적인 기상관측망이 구축된 1973년 이후 4월 값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기상청은 오늘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 4월보다 2.8도 높았고, 평균 일 최고기온도 21.1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온이 심했던 날은 지난달 14일로, 수도권과 강원도의 최고기온이 한여름 수준인 30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고온이 강했던 원인은 따뜻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됐지만 찬 공기의 강도는 평년보다 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강수량은 지난달 강수량은 80.4㎜ 로 평년값과 비슷했고, 황사가 관측된 날은 3.6일로 평년 2.1일보다 많았습니다.

현인아 기자(inna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577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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