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크루즈 인천항 입항…"인천 관광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전 7시쯤 중국발 전세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씨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건조된 이 선박은 승객 5천600명, 승무원 1천500명 등 7천10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만 9천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1분기 인천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 9천688명 가운데 5천400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방문 크루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크루즈가 오늘(7일) 오전 입항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전 7시쯤 중국발 전세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씨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건조된 이 선박은 승객 5천600명, 승무원 1천500명 등 7천10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만 9천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입항 땐 대만계 단체 관광객 3천948명 등 4천여 명이 승선했습니다.
그제(5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선은 오늘 밤 10시쯤 인천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크루즈 입항에 맞춰 환영 행사를 연 인천시는 버스 92대를 지원해 인천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중구 신포시장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도 1명당 4천 원씩 지급했습니다.
이 크루즈의 당초 행선지는 일본 오키나와였지만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이 유치 마케팅을 벌여 인천항에 기항하게 됐습니다.
올해 1분기 인천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 9천688명 가운데 5천400여 명이 인천을 관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초등생 의붓딸에게 강제로 소금밥 주고 상습 폭행 계모 집행유예
- 어린이날 연휴 지구대에 도착한 상자…폐지 판 돈 기부한 부부
- 중국 상하이 집값 얼마나 비싸면…'변기 뒤 침대' 아파트도 인기
- "술 취해 필름 끊겼는데…눈 떠보니 카드 951만 원 결제"
- [뉴스딱] 식당 업주에 '폭발'…고무망치 휘두른 남성, 왜?
-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 5년 후 똑같이 딸 뒤에서 무릎 꿇은 엄마…"눈물로 응원"
- 명동에서 경복궁역까지 "3만 원"…한국 온 관광객들 불편 사항 배로 늘어
- "어디 갔지" 줄줄이 사라진 다리 이름표…절도범 표적 된 이유
- "환불!" 입구부터 아수라장…'13억 명 이동' 곳곳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