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부자여도 사는 건 다 똑같다는 걸 느껴"

7일 '슈퍼리치 이방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뱀뱀/ 사진제공=넷플릭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슈퍼리치 이방인' 뱀뱀이 슈퍼리치들의 삶을 보고 느낀 점에 대해 말했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했다.

이날 뱀뱀은 '슈퍼리치 이방인' 녹화 중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어떤 장면이 인상이 깊었는데 스포일러가 되니 말은 못하지만, 출연자 남자 두 분이 밥을 먹는 장면이었는데 거기서 굉장히 많은 걸 배우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아무리 슈퍼리치여도 사람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라며 "사는 게 다 똑같더라, 물론 금전적으로는 많이 있으면 너무 좋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라는 걸 느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부자들의 서울살이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이날 처음 공개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