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 가방 의혹 법리 따라 엄정 수사"

원종진 기자 2024. 5.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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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기 때문에, 수사 경과와 수사결과를 지켜봐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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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기 때문에, 수사 경과와 수사결과를 지켜봐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자신의 신속 수사 지시가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특검 주장을 방어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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