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김·맛김 물가 동반 상승‥"외국 인기·원초 작황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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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의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의 3.4배를 기록했습니다.
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1.2%에서 2월 3.1%, 3월 6.6%에 이어 지난달 10%로 줄곧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맛김 물가 상승률도 지난 3월 1.5%에 이어 지난달 6.1%로 뛰면서,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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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의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의 3.4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1.2%에서 2월 3.1%, 3월 6.6%에 이어 지난달 10%로 줄곧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맛김 물가 상승률도 지난 3월 1.5%에 이어 지난달 6.1%로 뛰면서,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에서 김과 김밥이 인기를 끌면서 수출 수요가 증가해 국내 공급이 줄었고 일본과 중국의 원초 작황 부진으로 한국산 마른김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571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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