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플랫폼 구축 나선 이노션…방콕서 첫 식품전시회

이정화 2024. 5.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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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내 식품산업의 해외 진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올 하반기 태국 방콕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7일 이노션에 따르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초·최대 식품 전시회로 올해 태국에서 첫 해외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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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국내 식품산업 해외진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에서 유정열 코트라 사장(왼쪽)과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내 식품산업의 해외 진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올 하반기 태국 방콕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7일 이노션에 따르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초·최대 식품 전시회로 올해 태국에서 첫 해외 전시회가 열린다. 이노션과 코트라는 기존 기업 대 기업(B2B) 행사뿐 아니라 기업 대 소비자(B2C) 전시회를 동시 기획해 태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미식 체험을 적극 제공하는 등 'K-푸드 경험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이번 행사를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K-푸드 전시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노션은 이번 사업의 전반적인 브랜딩과 행사 홍보 및 현장 운영을, 코트라는 행사 계획과 바이어 초청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글로벌 F&B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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