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바다에 빠졌어요" 한밤 경찰이 긴급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남성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중동지구대 경찰관들은 남성 2명이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확인, 순찰차에 보관 중이던 인명구조용 구명환을 던져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친구 사이인 남성 4명(2005년생)은 술을 마신 뒤 선착장 내 바다에 들어갔고, 이 중 1명이 나머지 일행이 빠져나오지 못하자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들어간 남성들
경찰이 2명 무사히 구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남성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다.
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8분께 해운대구 청사포 선착장 내 바다에 친구 3명이 빠져서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중동지구대 경찰관들은 남성 2명이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확인, 순찰차에 보관 중이던 인명구조용 구명환을 던져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친구 사이인 남성 4명(2005년생)은 술을 마신 뒤 선착장 내 바다에 들어갔고, 이 중 1명이 나머지 일행이 빠져나오지 못하자 112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후 바다에 빠져 있던 3명 중 1명도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고, 나머지 인원은 경찰에 의해 구조된 것.
구조된 일행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택시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임고백 이효리 "딸 낳고 싶지만 시험관까진…"
- 김연아, 대학생 같은 비주얼…♥고우림 또 반할듯
- 안재현 "모델시절 게이 소문…패션계 인정 받아 좋았다"
- 아이유·윤아·한예슬까지…인종차별 논란에 팬들 '분노'
- 41세 서동주, 여대생 미모…흰 티에 청바지만으로 완벽
- 송승헌, 신동엽에 소지섭 소개하자 "저런 놈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 씨스타 소유, 각막 손상 "눈 안 보여 너무 놀라"
- 절친과 여친 사이 비밀에 괴로워하는 男…뭐길래
- 최지우 "이기적이던 나…아이 낳고 인간 됐다"
- "동문서답·발음 어눌"…선우용여, '뇌경색 골든타임' 안 놓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