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지원사격 통했다…지코 '스팟!' 차트 올킬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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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협업이 완벽하게 통했다.
지코는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 '스팟! (SPOT!) (feat. 제니)'을 발표했다.
지코와 제니, 강력한 두 음원강자의 협업이 차트를 장악하는데 완벽하게 성공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코, 지난해 1인 소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한 제니가 만나 성과를 거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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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협업이 완벽하게 통했다.
지코는 지난달 26일 디지털 싱글 '스팟! (SPOT!) (feat. 제니)'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22년 7월 발표한 네 번째 EP 이후 1년 9개월여 만에 신곡을 내놨다.
'스팟!'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가 올해 처음 선보인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지코는 발매 당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특히 컴백에 앞서 녹음실 메이킹 영상이 SNS에 공개, 실제 녹음 현장에서 '스팟!을 부르고 있는 제니의 목소리가 일부 오픈되면서 일찌감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이번 신곡은 발매 직후 멜론 핫100 차트 1위에 올랐고, 지난 4월 29일~5월 6일자 멜론, 벅스, 지니, 플로의 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멜론, 지니, 벅스 주간 차트(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에서도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멜론에서 일간 이용자 수 40만을 돌파한 곡은 '스팟!'이 처음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24시간 누적 재생 수 135만 3300회를 기록하면서 '멜론의 전당'(24시간 누적 스트리밍 100만 회 이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단 5일간의 성적으로 멜론 4월 월간 차트(88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국내 음원차트를 강타한 '스팟!'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57위로 진입한 뒤 단숨에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지코와 제니, 강력한 두 음원강자의 협업이 차트를 장악하는데 완벽하게 성공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코, 지난해 1인 소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한 제니가 만나 성과를 거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신곡 공세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팟!'의 차트 장악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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