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천장에 지름 50cm 돌덩이가 '쾅!'…울릉도 관광객 덮쳤다
김민정 2024. 5. 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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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삼선암 근처에서 지름 50㎝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 관광버스 천장을 관통했다.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퇴원했다.
경찰과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이날 강풍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일 오후까지 울릉군에는 52㎜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7일 오전 6시 기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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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울릉도 내에서 달리던 버스에 돌이 떨어져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삼선암 근처에서 지름 50㎝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 관광버스 천장을 관통했다.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퇴원했다.
경찰과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이날 강풍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일 오후까지 울릉군에는 52㎜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7일 오전 6시 기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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