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재혼한 아내와 첫만남에 집 가자고…이재용 “아들 고2때 급히 결혼”(‘4인용식탁’)

류예지 2024. 5. 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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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재용이 아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첫눈이 내렸고 이재용은 술에 취해 운전도 할 수 없고 택시도 없어 아내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너희 집에 가자"고 했다고.

아내는 집에 부모님이 계신다고 말해 집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고 이어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이재용의 큰아들이 대학에 간 후에 결혼하려 했지만 이재용 부모님이 재혼을 서두르며 아들이 고2 때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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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아나운서 이재용이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용은 재혼한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결혼 전에는 플로리스트였다. 지금은 11살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엄마"라고 했다.

앞서 이재용은 2010년 3세 연하 김성혜 씨와 재혼했고,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 늦둥이 아들은 11살. 큰아들은 MBC 영상 기자로 MBC 아나운서 이재용의 언론인 후배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첫눈이 내렸고 이재용은 술에 취해 운전도 할 수 없고 택시도 없어 아내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너희 집에 가자”고 했다고. 아내는 집에 부모님이 계신다고 말해 집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고 이어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이재용의 큰아들이 대학에 간 후에 결혼하려 했지만 이재용 부모님이 재혼을 서두르며 아들이 고2 때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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