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초호화 제작진, 방탄소년단 RM MV 참여→오혁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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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영화 포스터 같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RM이 5월 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소셜미디어에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한편, RM은 오는 9일 0시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0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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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영화 포스터 같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RM이 5월 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소셜미디어에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곡이다.
영화 포스터처럼 디자인된 트랙 포스터에는 곡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스태프들의 이름이 기재됐다. 특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군단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여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배우 김민하가 출연해 RM과 호흡을 맞췄다.
곡 작업에는 쟁쟁한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밴드 혁오의 오혁이 ‘Come back to me’ 프로듀싱에 나섰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 그리고 작사를 맡은 RM의 이름도 찾아볼 수 있다.
RM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Indigo’로 음악, 미술 등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 1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에서도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RM은 오는 9일 0시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0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오는 24일에는 선공개 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발매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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