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로페테기 웨스트햄 감독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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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옛 스승 로페테기 감독이 웨스트햄 감독 부임을 앞두고 있다.
영국 'BBC'는 5월 6일(이하 한국시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로페테기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로페테기 감독은 웨스트햄을 택했다.
한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재계약을 준비했던 웨스트햄 수뇌부는 후반기 추락에 협상을 중단한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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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의 옛 스승 로페테기 감독이 웨스트햄 감독 부임을 앞두고 있다.
영국 'BBC'는 5월 6일(이하 한국시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 2023년 8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직에서 사임한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로페테기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로페테기 감독은 웨스트햄을 택했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을 달성한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심각하게 떨어졌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는 1승 2무 3패에 그쳤다. 직전 경기에서는 첼시에 0-5 참패를 당했다. 전력이 더 좋은 상대에는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한 수 아래 팀을 상대로도 경기를 주도하지 못하는 양상이 반복되면서 팬들의 피로감도 심해졌다.
한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재계약을 준비했던 웨스트햄 수뇌부는 후반기 추락에 협상을 중단한 거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모예스 감독은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된다. 지난 2019년부터 웨스트햄을 이끈 모예스 감독의 장기 집권 체제도 마침표에 가까워졌다.
한편 로페테기 감독은 울버햄튼에 부임하기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등을 이끈 바 있다.(자료사진=훌렌 로페테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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