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용건, 벌써 손주 바보 예약..“며느리 황보라와 병원도 같이” (‘회장님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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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곧 태어날 손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인순이는 "손주가 나중에 할머니는 왜 짧은 바지 입고 노래하냐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김수미는 "애들도 다 안다. 할머니가 뭐하는 사람인지. 우리 손녀도 내가 유명한 것 안다. '회장님네 사람들' 잘 봤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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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김용건이 곧 태어날 손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족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인순이는 “딸이 서른 됐다. 제작년에 결혼했다. 손주는 아직 없다. 더 재미있게 놀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4살 손녀를 둔 김수미는 “손주 보면 인생이 달라진다. 새로운 삶이 열린다”고 말했고, 인순이는 “우리 동네 분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많으시더라. 손주를 봐주는 것에 대해”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손주 보면 이쁜 거에 반해서 내가 더 젊어진다. 활기가 난다. 내가 딸 키우는 것보다 손주 키우는게 더 예쁘다”라고 자랑을 이어갔고, 인순이는 “사실 은근히 걱정하고 있었다. 봐줘야 되는 거 아닌가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인순이는 “손주가 나중에 할머니는 왜 짧은 바지 입고 노래하냐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김수미는 “애들도 다 안다. 할머니가 뭐하는 사람인지. 우리 손녀도 내가 유명한 것 안다. ‘회장님네 사람들’ 잘 봤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용건 역시 곧 할아버지가 될 예정. 며느리 황보라의 출산 예정일이 임박한 김용건은 소감을 묻자 ”글쎄 모르겠다. 아직 모르겠다. 설렘이 있다. 이제 날짜가 다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한 달 정도 남았다. 같이 병원도 가고 그랬다. 원장님도 뵙고 얘기도 들어보고 했다. 초음파 사진 보니까 얼굴 윤곽이 잡혀있더라. 정말 신기하다. 코만 보이더라. 내 코가 적지 않은데 할아버지 닮았나 그런 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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