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만에 125만장 팔린 '이 카드' 비결은?

윤진섭 기자 2024. 5. 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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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00일 만에 124만 장 판매됐습니다.

7일 서울시는 5월2일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이 124만 9000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일 집계한 카드 사용량도 하루 53만 명으로, 서울시 사업목표인 일일 사용자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일반 기준 6만 5,000원)으로, 정기권 구매시 30일간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1인당 월평균 3만 원의 교통비를 절약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도 강화했습니다. 이달 말부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서울시립과학관 방문시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도 향후 기후동행카드 소지시 입장료 할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0일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후기를 접수한 100명을 선정해 해치디자인 동행카드와 특별 이미지 카드 2장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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