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무인도 호텔 머구리 변신, 문어+전복 잡아 (푹다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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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남자 해녀, 머구리로 활약했다.
당장 손님들을 대접할 해산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김대호가 전날처럼 머구리로 활약을 하기로 했고 김남일도 합류했다.
머구리 슈트를 입고 나온 김대호와 김남일은 극과극 모습.
여기에 김남일이 문어까지 잡으며 활약해 김대호는 머구리 선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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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남자 해녀, 머구리로 활약했다.
5월 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0.5성급 무인도 호텔로 김남일이 찾아왔다.
김남일이 안정환과 친분으로 무인도 호텔을 찾아왔다. 안정환은 김남일이 섬에서 태어나 섬에서 자랐다며 신뢰를 보였다. 당장 손님들을 대접할 해산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김대호가 전날처럼 머구리로 활약을 하기로 했고 김남일도 합류했다.
머구리 슈트를 입고 나온 김대호와 김남일은 극과극 모습. 이연복은 “한 사람은 너무 당당하고 한 사람은 창피해한다”고 평했다. 김남일은 “처음 입어본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은 “대호는 어제 하는 걸 봤는데 잘하더라. 남일이는 기본적으로 저희가 선수 생활할 때 회복 훈련으로 수영을 해서 수영을 잘한다”고 말했다.
손님들의 식사가 걸린 팽팽한 머구리 대결. 김대호가 먼저 전복을 잡고 “시장에서도 못 본 크기”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남일은 조용히 전복 3마리를 잡았고 안정환이 “좀 기뻐해라”고 핀잔하자 “아까 형 찾았는데 안 보였다”고 반응했다. 이연복은 김대호에게 “머구리 선배 자격 없다”고 농담했다.
김대호는 “김남일 선수 하면 진공청소기 아니냐. 제가 훑고 온 지역에서 3마리를 잡으니 할 말이 없더라. 약간 월드 클래스다. 어떤 부분에서든”이라고 김남일을 인정했다. 여기에 김남일이 문어까지 잡으며 활약해 김대호는 머구리 선배 체면을 구겼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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