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재혼? 내 서사 감당할 멘탈 강한 사람 좋아”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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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이재용, 김한석의 재혼에 자극 받았다.
5월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재용(58세)이 절친 임예진, 정선희, 김한석을 초대했다.
이재용과 김한석은 재혼 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고, 정선희가 "재혼을 해야 하나?"라며 자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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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이재용, 김한석의 재혼에 자극 받았다.
5월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재용(58세)이 절친 임예진, 정선희, 김한석을 초대했다.
이재용과 김한석은 재혼 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고, 정선희가 “재혼을 해야 하나?”라며 자극 받았다. 임예진은 “얼굴이 어느 때보다 예쁘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거나 만날 징조가 있는 거다. 기대해도 되냐”고 질문했다.
정선희는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다며 “내가 그런 관계에 유연하지 못한다. 집이 비어야 라면이라도 끓여줄 텐데. 엄마가 계시고. 남자를 불러들이기에 좋은 세팅은 아니다”며 “정서적으로 평온하다. 누가 내 삶에 들어오는 변화가 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재용이 “어머니는 가라고 안 하시냐”고 묻자 정선희는 “옛날에는 그랬다. 사건 겪고 나서 ‘너도 네 인생 살아, 자유롭게 남자 만나고. 너 젊어’ 그러시더니 지금 팔순 되니까 ‘연애해야지’ 하면서 눈을 안 마주친다. 극악무도한 치정사건 보면 이리 와서 보라고. 내가 독립하기에는 엄마가 너무 나이가 들었다. 노약자라”고 답했다.
임예진은 “어머니도 잘 보살피고 네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가 한 번 찾아봐? 뭐가 제일 중요하냐”고 이상형을 질문했고, 정선희는 “난 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멘탈이. 나라는 사람이 가진 서사를 감당하는 데도 흔들림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선희는 “내가 알려지지 않았으면 괜찮은데 가족들이 공격을 당하니까. 난 괜찮다. 난 맷집이 생겼다. 가족에게 화살이 안 갔으면 좋겠다. 그도 그가 받을 공격을 방어할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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