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금융강의 무료로 들으세요" 금감원, `FSS금융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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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FSS금융 아카데미'를 매월 1회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국내외 금융상황을 사회초년생인 MZ세대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들로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7일부터 13일 금감원 e-금융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진행되는 강좌는 연수 1개월 전까지 e-금융교육센터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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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FSS금융 아카데미'를 매월 1회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국내외 금융상황을 사회초년생인 MZ세대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들로 구성했다.
첫 일반과정은 오는 22일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다. 외환전문가인 오건영 신한은행 WM센터 팀장이 '글로벌 마켓 이슈 분석'을 주제로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 등을 전망한다. 참가신청은 7일부터 13일 금감원 e-금융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진행되는 강좌는 연수 1개월 전까지 e-금융교육센터에 공지한다. 6월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등 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7~11월에는 증권과 채권, 기업공시, 금융사기, 신용관리 등의 주제가 준비돼 있다. 강의일 전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각 강좌의 참가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해당 과정을 5회 이상 수강해 일반과정 수료증을 취득한 수강생 중 선발을 통해 심화과정 강연도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8월 중 디지털 금융시장에 대한 보다 전문성 있고, 금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7개 주제로 열린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와 함께 금융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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