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강속구 공략 성공' 이정후, PHI 휠러 상대 첫 타석부터 안타...4G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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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앞서 필라델피아전 3경기서 모두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 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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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7일) 이정후는 올 시즌 7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1.91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필라델피아 '에이스' 잭 휠러와 맞대결을 펼쳤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휠러의 초구 몸쪽 패스트볼을 지켜본 뒤 2구 스플리터를 볼로 골라냈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시속 96.1마일(약 154.7km) 빠른 공이 날아오자 이정후는 배트를 휘둘렀고, 밀어친 타구는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앞서 필라델피아전 3경기서 모두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 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삼진 이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안타로 이정후는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윌머 플로레스의 병살타로 득점은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와 필라델피아는 2회 현재 0-0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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