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BC "주한미군 병사, 러시아 여행 중 절도 혐의로 구금"

홍영재 기자 2024. 5. 7. 04: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훈련중인 주한미군 병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주한미군 병사가 개인적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가 현지에서 구금됐다고 미국 NBC 방송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한국에 배치돼 있던 해당 병사는 공무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러시아를 여행하다 지난 주말 현지에서 구금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여성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NBC 방송은 전했습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