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장학회, 재경양양학사 첫 입사생 50명 모집

[KBS 강릉]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이화여대 인근에 마련한 재경양양학사의 첫 입사생 50명을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본인이 양양에 살거나 보호자가 양양에 2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입니다.

양양군장학회는 내일(7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성적과 거주 기간 등을 적용해 오는 31일 학사 입사생을 최종 발표합니다.

양양학사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한 달 사용료는 10만 원입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