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본격 추진
정창환 2024. 5. 6. 23:42
[KBS 강릉]태백시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태백시는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 급격한 지역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생활 안정 위한 긴급 현금성 지원과 직업훈련 기회 확대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고용노동부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5월) 안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대응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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