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외정보국 "美, 젤렌스키 후임자 물색"

이경아 2024. 5.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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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후임자를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러시아 대외정보국이 주장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대외정보국 성명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면 정당성을 잃을 것"이라며 미국이 대체할 인물을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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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후임자를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러시아 대외정보국이 주장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대외정보국 성명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면 정당성을 잃을 것"이라며 미국이 대체할 인물을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외정보국은 미국 측이 이를 위해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외정보국 성명이 나온 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어떤 후보와 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말하기 이르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젤렌스키 대통령을 수배 명단에 올린 러시아 내무부는 파울로 클림킨 전 외무장관, 볼로디미르 그로이스만 전 총리 등 우크라이나 전직 고위 관리도 수배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그러나 이들의 혐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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