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조업 나섰던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신건 2024. 5. 6. 23:40
[KBS 울산]새벽 시간 조업에 나섰던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1.26톤급 연안 통발 어선에 사람이 없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또다른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수색작업을 벌여 약 6시간 만에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남서쪽 500미터 해상에서 숨진 노부부를 발견했으며, 조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