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남일, 김대호와 서열 정리… 머구리 MVP 등극('푹쉬면')

김은정 2024. 5. 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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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애착 후배 김남일이 무인도에서도 활약했다.

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는 0.5성급 무인도 호텔에 김남일이 새 직원으로 합류했다.

이날 안정환은 후배 김남일에 대해 "피지컬이 좋고 듬직하다. 어려운 일도 잘 처리한다. 그리고 남일이가 섬에서 나고 자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무의도 출신'인 김남일은 안정환의 심부름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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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애착 후배 김남일이 무인도에서도 활약했다.

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는 0.5성급 무인도 호텔에 김남일이 새 직원으로 합류했다.

이날 안정환은 후배 김남일에 대해 "피지컬이 좋고 듬직하다. 어려운 일도 잘 처리한다. 그리고 남일이가 섬에서 나고 자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무의도 출신'인 김남일은 안정환의 심부름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면서 투덜거리는 안정환에게 "반갑게 맞이해주면 안 되냐?"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안정환은 일을 배우는 김남일의 머리를 툭 치고는 "그냥 때리고 싶었다"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이어 "물이 좀 모자란 것 같다"는 김대호의 말에 김남일에게 물 길어오는 일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하루 일찍 무인도에 입성한 김대호는 "선배 하고 싶다"며 욕심을 냈다. 그러나 김남일의 카리스마에 "형님" 호칭을 사용하며 단번에 서열이 정리되어 '선배'의 꿈을 날아갔다.

하룻밤 사이 쌓인 '고객의 소리'를 체크했다. 옷걸이, 휴지통, 커피 등 생활용품에 대한 불만을 수용한 안정환은 '조명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에 "물 전기 없는 건 당연한 거다. 그게 무인도의 매력"이라며 타협하지 않는 단호한 CEO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남일은 김대호와 함께 머구리로 변신,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냈다. 안정환은 "대호는 어제 잘 하는 걸 봤고, 남일이도 회복운동으로 수영을 해왔기 때문에 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력자인 김대호가 앞서가는 듯했으나, 김남일이 대형전복 및 문어를 채취하며 단숨에 MVP로 떠올랐다. 이연복은 싱싱한 재료로 전복냉채, 깐풍칠게, 경장육사 등 화려한 레시피로 마지막 요리를 대접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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