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질극’ 40대 남성 구속…“도망 우려”

양민철 2024. 5. 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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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준구 영장 당직 판사는 오늘(6일)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장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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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준구 영장 당직 판사는 오늘(6일)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장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은 약 30분 동안의 대치 끝에 A 씨를 체포했고, 피해 여성은 다친 곳 없이 구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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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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