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서경석 "여전히 공부 중… 13살 연하 아내에게 가장 역할 넘겨"

차혜린 2024. 5. 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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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이 아내에게 가장 역을 넘긴 사연을 전했다.

서경석은 "제 아내와 영진 씨 아내의 이름이 '다솜'이다. 딸 이름도 '지유'로 같다. 제 아내도 영진 씨 아내도 26살에 결혼했다. 고향도 대전으로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서경석은 가장 역할을 아내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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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이 아내에게 가장 역을 넘긴 사연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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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조 뇌섹 개그맨 서경석은 후배 황영진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에 나섰다. 특히 애정하는 황영진과 소름끼치는 평행이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를 주목시키기도 했다.

서경석은 "제 아내와 영진 씨 아내의 이름이 '다솜'이다. 딸 이름도 '지유'로 같다. 제 아내도 영진 씨 아내도 26살에 결혼했다. 고향도 대전으로 같다"라고 말했다. 황영진은 "서울대 빼곤 다 같다"라고 거들자, 김구라는 "그게 제일 중요한건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서경석은 가장 역할을 아내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서경석은 "아내가 전업주부였는데, 원래는 미술을 공부했었다. 강의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해서 뷰티템을 출시했다. 이사업이 잘돼서 10년 후에는 저는 공부하고 외조 하면서 잘 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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