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야간경관 명소 용역…7곳 명소화 제안

[KBS 부산]부산 기장군이 야간 경관 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지역에 특화된 야간 경관 관광명소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일광에서 임랑, 대변항 등을 잇는 해안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광신도시, 정관신도시 좌광천 변 등 7곳을 야간 경관 관광명소로 발굴했습니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경우 빛 조형물을 활용한 공원 조성을 제안했고, 임랑·일광해수욕장의 백사장과 해변 산책로에는 건축 조명을 활용한 야간 명소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