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에 "내가 그렇게 싫냐" 서운함 폭발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4. 5.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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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을 향한 변우석의 서운함이 폭발했다.

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9회에서는 MT를 떠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술 게임에서 져버린 임솔은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류선재 앞에서 춤까지 추다 폭발하고 말았다.

하나 임솔은 깜짝 놀라 뒷걸음질치다 함정에 걸리게 됐고, 류선재는 거꾸로 매달린 임솔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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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을 향한 변우석의 서운함이 폭발했다.

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9회에서는 MT를 떠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솔은 예기치 못하게 신입생 환영 MT를 떠나게 됐다. 심지어 이 자리엔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류선재까지 함께해 그를 당황케 했다.

임솔은 취한 척하며 환영식과 술 게임 코너를 은근슬쩍 넘기려 했으나 쉽지만은 않았다. 계속 내빼려는 그가 거슬렸던 선배가 어떻게든 벌칙을 받게끔 하려 했기 때문. 결국 술 게임에서 져버린 임솔은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류선재 앞에서 춤까지 추다 폭발하고 말았다.

선배에게 사이다 돌직구를 날린 임솔은 "나 갈 거니까 붙잡지 말아라"라고 소리친 뒤 MT 장소를 떠났다. 하나 현재는 스마트폰이 없는 2009년. 집으로 갈 길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숲 속을 헤매고 있던 가운데, 누군가 그의 어깨를 잡았다. 다름 아닌 류선재였다. 하나 임솔은 깜짝 놀라 뒷걸음질치다 함정에 걸리게 됐고, 류선재는 거꾸로 매달린 임솔을 구해냈다.

그러면서 류선재는 "여기서 뭐 하냐. 나 피해 도망가려는 거냐. 다 봤다. 이렇게까지 도망쳐야겠냐. 그렇게 내가 싫으냐"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 말을 들은 임솔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하지만 나 때문에 네가 죽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되뇌면서도 아무 대답도 건네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선업튀 |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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