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김남일 머리 때리고 “그냥 때리고 싶었어” 티격태격 (푹다행)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안정환과 김남일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5월 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안정환은 김남일에게 장난쳤다.

김남일은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추억이 있어 안정환의 초대를 받고 무인도 호텔을 찾아왔다. 실상 안정환의 심부름에 따라 계란을 사서 입도한 심부름꾼 김남일.

호텔 일꾼들이 중국식 수제비 거북손 꺼다미엔 아침식사를 만드는 데 총동원됐고 김남일은 얼떨결에 일을 시작하며 “와서 그냥 맛있는 것 먹고 가면 된다며”라고 안정환에게 불평했다.

안정환은 그런 김남일의 머리를 살짝 때리고 “그냥 때리고 싶었어”라고 말했고 붐은 “안정환이 축구 선후배가 나오면 계속 장난친다”고 했다.

이어 김남일은 물탱크에서 물을 받아오는 심부름까지 하게 됐고 안정환은 “뛰라고. 선수 때도 그렇게 안 뛰더니”라며 계속 잔소리했다. 김남일은 “이거 시키려고 나 불렀구나?”라며 점차 호텔 일꾼임을 체감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