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공주님 안기로 운명적 재회 "나이스 캐치"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5. 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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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여전히 김혜윤을 그리워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에서는 임솔(김혜윤)이 20대 시절 류선재(변우석)을 다시 만났다.

그 순간 류선재가 "나이스 캐치"라며 임솔을 받았고, 임솔은 크게 놀랐다.

그대로 임솔은 도망쳤고, 류선재는 쓸쓸히 뒷모습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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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김혜윤 변우석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여전히 김혜윤을 그리워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에서는 임솔(김혜윤)이 20대 시절 류선재(변우석)을 다시 만났다.

이날 임솔은 20대로 타임슬립했다. 동상 위에서 정신을 차린 임솔은 그대로 떨어지려 했다.

그 순간 류선재가 "나이스 캐치"라며 임솔을 받았고, 임솔은 크게 놀랐다. 그대로 임솔은 도망쳤고, 류선재는 쓸쓸히 뒷모습을 바라봤다.

류선재는 동아리 실에서 임솔과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그는 "뭘 그렇게까지 귀신 본 것처럼 도망쳐"라며 씁쓸해했다.

류선재는 백인혁(이승협)에게 "뭔가 달랐다. 도망치는 찰나 순간에 느꼈다. 뒷모습에 뭔가 감정이 실려있었달까"라고 하자 백인혁은 "아주 징글징글하게 싫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인혁이 "나 같아도 도망치겠다. 아직도 마음 정리 못해서 같은 대학까지 들어온 거 보면 아주 기겁을 하겠다. 넌 자존심도 없냐"고 하자 류선재는 "난 그딴 것 없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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