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죽은거야?" 김혜윤, ♥변우석 피습에 오열→세 번째 타임슬립 ('선업튀')

정안지 2024. 5. 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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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변우석이 자신 때문에 피습 당한 사실을 알게됐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 분)가 자신 때문에 죽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가 괴한에게 피습 당한 가운데 뉴스를 통해 류선재가 피습 당한 사실을 알게된 임솔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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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혜윤이 변우석이 자신 때문에 피습 당한 사실을 알게됐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 분)가 자신 때문에 죽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가 괴한에게 피습 당한 가운데 뉴스를 통해 류선재가 피습 당한 사실을 알게된 임솔은 충격에 빠졌다. 특히나 용의자는 2009년 살인죄로 수감됐다가 며칠 전 출소한 김영수였다.

그때 "다시 되돌려야 한다"면서 타임머신 시계를 떠올린 임솔은 류선재의 집으로 향했지만, "이미 오래 전에 잃어버렸다"는 백인혁(이승협 분)의 말에 눈물을 흘렸다.

특히 임솔은 김영수가 보복살인 의도를 갖고 있었다는 뉴스에 충격 받았다. 지난 2009년 5월 류선재는 납치 당한 임솔을 발견, 119에 신고한 뒤 자신을 발견하고 도망치는 김영수를 보고 쫓아갔고 결국 김영수가 체포된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임솔은 "나 때문에 죽은 거 였어?"라며 "내가 죽었어야 하는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그때 할머니 정말자(성병숙 분)가 타임머신 시계를 갖고 있었고, 임솔은 "다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이번엔 꼭 바꿀거다"며 타임머신을 이용해 2009년으로 돌아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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