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피습당해 의식불명…김혜윤 "내가 당했어야 했는데"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5.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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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을 살리려다 의식불명에 빠졌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에서는 임솔(김혜윤)이 자신 때문에 다친 류선재(변우석)를 살리기 위해 다시 과거로 돌아갔다.

이후 자신의 집에 돌아온 임솔은 뉴스에서 류선재가 김영수에게 보복 피습을 당했음을 알게됐다.

또한 형사로부터 사건 당시 소지품을 자신이 돌려받았을 것이라 확신한 임솔은 할머니 손목에서 류선재의 시계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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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을 살리려다 의식불명에 빠졌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에서는 임솔(김혜윤)이 자신 때문에 다친 류선재(변우석)를 살리기 위해 다시 과거로 돌아갔다.

이날 류선재는 김영수의 피습으로 치명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뛰어온 임솔은 "되돌려야 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류선재 집으로 돌아가 타임슬립을 도와주는 류선재의 시계를 찾기 시작했다. 그 시각 백인혁(이승협)이 임솔에게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그거 진작에 잃어버렸다"고 알렸다.

절망한 임솔은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이후 자신의 집에 돌아온 임솔은 뉴스에서 류선재가 김영수에게 보복 피습을 당했음을 알게됐다.

2009년 5월 류선재는 임솔의 비명소리를 듣고 한 폐 건물로 들어섰고, 도망쳐 나오는 임솔을 발견했다. 그 뒤 김영수와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주변에 있던 벽돌로 김영수의 얼굴을 가격한 류선재는 그렇게 김영수를 검거할 수 있었던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임솔은 "선재 나 때문에 죽은 거였어? 내가 당했어야 하는데, 애초에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또한 형사로부터 사건 당시 소지품을 자신이 돌려받았을 것이라 확신한 임솔은 할머니 손목에서 류선재의 시계를 발견했다. 이후 임솔은 "이번에 꼭 바꿀게"라며 다시 한번 과거로 타임슬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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