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학생 1만2천 명 개인정보 메일로 유출
사공성근 기자 2024. 5. 6. 21:03
홍익대가 지난 2일 공학계열 학생 6천여 명에게 안전교육 이수를 안내하는 메일을 보내면서 학생 1만 2천 명의 이름과 이메일같이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을 함께 발송했습니다.
홍익대 측은 담당 직원의 실수로 올해 1학기 학부와 대학원생 명단 파일이 첨부돼 발송됐으며, 관련 내용을 교육부에 보고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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