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돌아와' 텐 하흐, 결국 산초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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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산초는 지난 1월 11일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로 맨유에서 도르트문트로 단기 임대됐다.
당초 텐 하흐 감독을 '거짓말쟁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방하며 '사과 요구'에 불응한 제이든 산초는 아카데미 팀으로 향하는 등 갖은 고초 끝에 원소속팀 도르트문트 임대복귀를 택했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의 의견을 인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태프들이 산초를 직접 만나러 독일로 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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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6일 영국 매체 더선은 보도를 통해 제이든 산초의 맨유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산초는 지난 1월 11일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로 맨유에서 도르트문트로 단기 임대됐다.
당초 텐 하흐 감독을 '거짓말쟁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방하며 '사과 요구'에 불응한 제이든 산초는 아카데미 팀으로 향하는 등 갖은 고초 끝에 원소속팀 도르트문트 임대복귀를 택했다.
예전만큼의 활약은 아니지만,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17경기 3골 2도움으로 무난하게 적응하고 있다. UCL에서는 5경기 모두 선발출전했으며, 리그에서는 12경기 중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60분 이상 활약했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의 의견을 인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태프들이 산초를 직접 만나러 독일로 향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갈등이 있었지만, 일단 시즌을 마무리해야 하며, 이 문제는 거리를 두고 생각하자, 지금은 중요하지 않은 문제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언뜻 들으면 "시즌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산초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다"는, 냉담한 반응으로 들리지만, 후속 발언으로 이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이어 "산초와의 일을 해결하가고 있다. 산초가 활약하는 경기를 지켜보고 있고, 그와 이번 절차(임대-복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차기 시즌 자신이 팀을 이끌 것을 가정하고 있다고 더 선은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소 FA컵을 우승해야 남을 것(게리 네빌), 해고(제이미 캐러거, 앨런 시어러)'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맨유는 오는 7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지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맞대결로 경기장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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