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의 꼴찌 탈출 열쇠 쥐다…롯데와의 중요한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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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024 프로야구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최하위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팀의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현재 한화는 14승 21패 승률 0.400으로, 10위 롯데 자이언츠(11승 22패 1무 승률 0.333)와 겨우 2경기 차이로 앞서고 있어, 이번 3연전에서 실점하면 최하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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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 시즌 초반 단독 선두를 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4월 중순부터 연패에 빠지면서 순위가 급격히 하락했다. 특히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6연패를 기록하며 8위로 주저앉았고, 이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대패하며 9위까지 떨어졌다.
현재 한화는 14승 21패 승률 0.400으로, 10위 롯데 자이언츠(11승 22패 1무 승률 0.333)와 겨우 2경기 차이로 앞서고 있어, 이번 3연전에서 실점하면 최하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과 롯데의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세웅은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와 롯데의 이번 3연전은 양 팀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화는 류현진의 어깨 위에 팀의 운명이 걸려 있는 상황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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