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남은행 3천억 원대 사고 제재 다음 달 결정
배수영 2024. 5. 6. 19:27
[KBS 창원]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 직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관련 횡령사고 금액이 3천억 원대로 파악하고 다음 달 경남은행에 대한 제재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경남은행으로부터 관련 횡령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검사에 들어가 피해 규모 현재 3천억 원대로 파악하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다음 달에 제재 수위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자회사 관리를 부실하게 한 BNK금융지주에 대해서도 하반기 정기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린이날 피자라도…” 폐지 줍는 세 아이 아빠 화제
- 바다에 쓰레기 ‘투척’하고 환호한 10대들…전 세계 누리꾼 ‘경악’ [현장영상]
- 연금특위, 유럽 출장서 ‘막판 결론’ 시도…해외 출장 비판도
- 인도네시아 “덜 내고 덜 받을게”…KF-21 분담금 합의금 ⅓만 납부 제안 [지금뉴스]
- 손흥민, EPL 통산 300번째 경기에서 시즌 17호 골
- “어버이날인데, 삼겹살 말고 집에서 먹을까요?” 5월 이제 ‘가난의 달’ [이런뉴스]
- 노래하는 딸 뒤에서 무릎 꿇은 어머니…‘눈물 버튼’ 누른 영상 [잇슈 키워드]
- “11살 아들 지켜보는데”…딸 암매장 친모, 감형된 이유 [잇슈 키워드]
- 폭우로 전국 곳곳서 피해…실종 70대 숨진 채 발견
- 브라질 남부 폭우 사상자 170여 명…3일 만에 두달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