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한유라, 뉴욕 데이트서 팔짱 끼고 달달 애정 행각 “딸들 있어 더 행복해”

[OSEN=임혜영 기자] 정형돈, 한유라가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한유라는 개인 채널에 “남편이 뉴욕 행사로 하와이 일정이 취소 되었다ㅠㅠ 그러나! 엄마 아빠의 새로운 플랜! 열 시간을 날아 아빠랑 뉴욕에서 리유니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 한유라는 두 딸과 함께 뉴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팔짱을 꼭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 10년이 넘은 이들 부부는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은 훌쩍 큰 딸의 손을 꼭 잡고 거니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유라는 “힘들지만 행복한 하루. 딸들이 있어서 더 행복했던 13년 만의 뉴욕”이라며 한껏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한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