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합치면 '1조 1700억 원'...런던 팀 베스트 11 라인업! 그런데 SON 이름은 없다

김아인 기자 2024. 5.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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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베스트 멤버를 꾸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런던 팀 소속 선수들로 만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중원에 이름을 올린 라이스가 다음을 이었다.

대부분 아스널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들의 현재 가치를 합하면 무려 8억 유로(약 1조 1700억 원)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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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런던의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베스트 멤버를 꾸렸다.

[포포투=김아인]


런던의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베스트 멤버를 꾸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런던 팀 소속 선수들로 만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는 아스널, 첼시,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브렌트포드, 풀럼 등이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4-3-3 포메이션 가운데 최전방은 콜 팔머(첼시),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쓰리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마르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이상 아스널)가 형성했다. 백4는 데스티니 우도지(토트넘 홋스퍼),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이상 아스널)가 구성했고 골키퍼 자리는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가 위치했다.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사카였다. 지난 시즌부터 아스널에서 맹활약하기 시작한 사카는 아스널 유소년 팀을 거쳐 2018년 프로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에도 리그 34경기에서 16골 9도움을 올리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현재 알려진 그의 가치는 1억 3000만 유로(약 1900억 원)에 달했다.


중원에 이름을 올린 라이스가 다음을 이었다. 라이스는 올 시즌 PL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는 이적생 중 한 명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1억 500만 파운드(약 1780억 원)의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라이스 영입에 성공했다. 라이스는 아스널의 중원 사령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런던의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베스트 멤버를 꾸렸다.

토트넘 선수 중에는 우도지와 비카리오가 이름을 올렸다. 우도지는 우도지는 지난 2022년 토트넘에 처음 입성했다. 입단 직후 2022-23시즌은 우디네세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여름동안 토트넘에 복귀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선발로 중용받으며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최근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비카리오는 최고의 가성비로 꼽히는 이적생이다. 그는 엠폴리를 떠나 1700만 파운드(약 250억 원)라는 금액으로 토트넘 홋스퍼 수문장으로 낙점됐다. 레전드 위고 요리스의 뒤를 이을 수 있냐는 의문을 깔끔하게 소화하면서 매 경기 놀라운 선방 쇼를 펼쳤고,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세이브 후보에도 6번이나 올랐다. 다만 토트넘은 최근 4연패에 시달리고 있고, 세트피스 수비에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평가가 엇갈리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시즌 21골을 몰아치며 첼시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팔머와 불법 베팅 징계 후 복귀에 나선 토니의 이름도 눈에 띄었다. 대부분 아스널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들의 현재 가치를 합하면 무려 8억 유로(약 1조 1700억 원)에 해당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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