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6월 확대경영회의서 ‘사업 재구조화’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그룹이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계열사별로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재구조화)' 작업을 점검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 말께 열리는 확대경영회의에서 계열사별로 진행중인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하고 남은 과제를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이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계열사별로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재구조화)' 작업을 점검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 말께 열리는 확대경영회의에서 계열사별로 진행중인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하고 남은 과제를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주요 연례행사다.
앞서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은 지난 3월 SK㈜ 주주총회에서 "6월 확대경영회의 때 지금껏 진행한 '파이낸셜스토리'에 대해 점검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면서 "10월 CEO 세미나 때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확대경영회의 성격상 구체적인 의사결정 보다는 계열사별 현안과 주요 경영방향을 공유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열사별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중복 사업을 조정하고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재편 방안을 확정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이해관계자 설득 등의 과정이 필요한 만큼 실제로 사업 재편 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추진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장동민, 유세윤 입술 고른 아내에 분노…"제주 부부 동반 여행 갔을때냐"
- '테슬라에 32억 올인'…열흘새 6억 번 대기업 男 '쉿'
-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